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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112쪽 책자 '순천시 청년정책 114' 어떤 내용 담겼나
순천 청년 누릴 수 있는 정책 일목요연 안내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모은 ‘순천시 청년정책 114’를 발간해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정책 통합 홍보책자에는 ▲결혼, 임신, 출산 ▲귀농, 귀촌 ▲문화복지 역량강화 ▲생활안정 자립기반 ▲주거 ▲창업, 취업, 일자리 ▲청년활동 상담공간 분야 등 84건의 정책이 담겼다.

책자는 정부부처 사업으로 청년 자산형성 지원 상품, 청년 창업제도, 청년 취업과 일자리 알선을 위한 구직급여 등의 정책이 나열돼 있다.

또한 지자체 사업으로 결혼과 임신·출산, 귀농과 귀촌, 문화복지 역량사업, 생활안정 자립기반 형성, 주거지원, 청년활동 상담공간 안내 등 총 112쪽 분량으로 청년 지원정책이 망라됐다.

순천시청년정책 114의 이름은 전화번호를 안내하던 114의 기능을 청년정책에 적용, 지역 청년들이 누구나 청년 관련 정책을 한눈에 알기 쉽게 한다는 의미다.

책자는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열람하거나,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8개 시립도서관과 93개 작은도서관, 7개의 관광안내소, 순천시 청년센터 등에서 볼 수 있다.

시청 관계자는 "기존에도 책자가 발행됐으나 더 많이 보급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보급하게 됐다"며 "청년정책 114 책자를 통해 청년 누구나 필요한 지원정책을 놓치지 않고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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