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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내달 17일 해양치유 프로그램 스타트
노르딕워킹, 명상, 울모래운동 등 눈길
완도해양문화 치유 해변

[헤럴드경제(완도)=서인주 기자] 전남 완도군은 다음달 17일부터 6월까지 '봄날의 힐링'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일반인 대상 8회와 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한 읍면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12회를 운영한다.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프로그램은 수시로 열고 치매 경증 어르신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민원 담당 공무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해변치유(해변 호흡, 해변 마음 챙김), 명상, 울모래 운동(모래·해수 이용 순환 운동) 등 해변 아웃도어 활동도 있다.

지역 특산품인 황칠, 비파, 청산도에서 자란 보리가 들어간 검정보리 커피, 꽃차 시음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관광객,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총 145회 운영, 757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2021년도 대비 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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