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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보건교사 임용시험 5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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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이진화(왼쪽)·박은지씨.[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2023학년도 공립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졸업생 5명이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교사 임용시험은 교직과목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보건교사 자격(2급)을 취득한 간호학과 졸업생(졸업예정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보건교사 임용시험에서 경북지역 초등·중등 합격자 31명 중 5명이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졸업생이다.

영남이공대는 최신식 실습장비와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다년간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와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입학 전부터 보건교사의 꿈을 키웠던 박은지(25)씨는 "재학 시절 높은 성적으로 교직이수를 하고 꾸준히 임용시험을 준비했다"며 "대학에서 터득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보건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니던 병원을 퇴사하고 임용시험에 합격한 이진화(26) 씨는 "교직과목 수업 중 협동학습을 통한 주제탐구 수업방법과 간호시뮬레이션센터에서의 실습내용, 병원 업무 경험이 이번 시험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장희정 영남이공대 간호대학장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 보건교사를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재정지원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우수한 보건교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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