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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광한루원에 황희정승이 돌아온다
남원시, 2023 전라북도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야'

[헤럴드경제(남원)=박대성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는 (재)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거리예술 활성화 사업이다.

남원시는 ‘조선에서 돌아온 황희정승’이라는 주제로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을 주무대로 광한루를 건립한 방촌 황희정승의 이야기를 길놀이 판굿·풍물놀이·거리퍼레이드·어울마당 등 거리극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구성·적합성, 수행단체 전문성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모에 선정돼 도비 2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조선에서 돌아온 황희정승’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혹서기 7·8월 제외) 15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운영 코스는 광한루원 북문 남원예촌마당에서 시작하여 예루원과 광한루원을 지나 다시 남원예촌마당으로 돌아와 마무리하며 각 지점마다 관광객이 함게 참여하는 거리극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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