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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6만평 제조업 용지 조성
산단 용지난 복합물류부지 추가 확보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 전경.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 공사를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내 유휴화 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항만 배후단지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녹지, 공원 주차장, 도로 등 시설을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용지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12개월로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약 20만㎡(6만평)의 복합물류 부지를 추가 조성해 배후단지 내 기업이 추가 입주하는 복합 산업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YGPA는 또한 배후단지 추가 조성 사업인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공사’를 오는 6월 착수해 배후단지 용지난을 해결할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상헌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은 “광양항 배후단지 확충 공사를 초석으로 삼아 배후단지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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