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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도심속 골칫거리 빈집정비 팔 걷었다.
1억6000여만원 투입 80동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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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올해 빈집정비사업에 총 1억 6250만 원을 투입해 80동 이상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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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주거경관을 도모하기 위해 빈집정비에 나선다.

시는 농촌 및 도심 지역의 고령화, 이농 등으로 생긴 빈집의 방치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미관 개선을 위해 유해 환경 물질인 슬레이트(석면) 지붕 정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빈집정비사업에 총 16,250만 원을 투입해 80동 이상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빈집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아니하고 방치된 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슬레이트 지붕 250만 원, 일반 지붕은 동당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정비 희망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대상자가 될 수 있는지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사업 중도포기자가 있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촌 및 도심지역의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거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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