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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교육위, 경북형 기초학력지원센터 설치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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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학습 결손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어 경북형 기초학력지원센터 설치 방안 3개 모델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따른 정책변화, 각 시도별 기초학력 보장 정책 분석, 경북형 기초학력 보장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 등으로 이뤄졌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는 타 시도의 사례를 분석해 경상북도교육청에 적합한 기초학력지원센터(가칭)의 설치·운영을 제언했고 교육감 산하 조직안, 직속 기관형 설치안, 전문기관 위탁 안으로 구체적인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에 학생들의 등교일수가 감소하고 최적화되지 않은 원격 수업은 불행하게도 학습 결손의 증가를 불러왔다"며 "수도권과 지방간 교육환경의 차이로 인한 학습성취 수준에 대한 격차 해소에 고민하다 전문 연구용역을 발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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