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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아파트 상가서 약탕기 터져…3명 부상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내 아파트 상가에서 약탕기가 터져 3명이 다쳤다.

16일 오후 4시 18분쯤 광주 남구 한 아파트 상가에서 약탕기가 터졌다.

이 사고로 상가 유리 등이 깨지면서 파편이 튀어 행인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상가 내부에 있던 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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