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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전기차 4297대 보조금 지원
작년보다 14.2% 증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올해 449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4297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차종별로 승용 3074대, 화물 1195대, 승합 28대로 지난해(3763대)보다 14.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승용 1877대, 화물 1000대, 승합 18대 등 2895대는 상반기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일반 승용 기준 최대 1070만원, 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550만원, 승합차는 중형 기준 최대 7000만원이며 자동차 성능과 차량 크기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에 90일 이상 주민 등록이 된 시민과 광주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단체 등이다.

이정신 광주시 대기보전과장은 "광주 전체 미세먼지 발생량 중 23%가 도로이동 오염원"이라며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친환경 차량 이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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