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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간부후보생 등 67명 인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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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유도 실기수업을 하고 있다.[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경찰행정학과가 올해 경찰 간부후보생 3명, 검찰직 7급 1명, 지역인재 7급 1명, 경찰 42명을 비롯해 공무원과 취업 등 67명의 인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경찰행정학과의 정원 내 모집 정원이 70명인 것을 감안하면 졸업 후 모두 진로를 찾아가는 셈이다.

이 학과는 1996년 첫 창설 이후 올해까지 경찰 간부후보생 25명, 경찰공무원 1000여명을 비롯해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과 교정 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에 총 1400여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이 밖에도 교수와 연구원,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등에도 활발한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이뤄지는 직렬별 공무원시험 진로지도와 교과과정 내에 공무원 전 분야에 걸친 교과 과정을 편성해 운영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김혜경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장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경찰학과를 창설해 꾸준히 우수 인재 배출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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