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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컬쳐 함께 열어가요” 티나엔터테인먼트·인디제이 맞손
AI기반 문화콘텐츠, 방송, 콘서트 등 공동개발

 
AI 솔루션 기업 인디제이(대표 정우주)와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티나엔터테인먼트(대표 김현수)가 ‘인공지능 융합형 문화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AI 솔루션 기업 인디제이(대표 정우주)와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티나엔터테인먼트(대표 김현수)가 ‘인공지능 융합형 문화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 수요에 맞는 AI융합콘텐츠를 비롯해 문화콘텐츠, 방송, 콘서트 등을 함께 제작한다.

또 인공지능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술 개발, 실감미디어콘텐츠 기술, CG, VFX, 첨단XR 개발, 실감미디어콘텐츠 뮤직비디오, 팬미팅, 숏폼, NFT플랫폼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인디제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여해 혁신상을 수상했다. 행사기간 현장을 지킨 강기정 광주시장도 ‘혁신 아이콘’으로 인디제이를 소개해 화제가 됐다.

인디제이가 개발한 앱은 상황과 감정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음악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황·감정을 자동으로 분석하는데 3D모델링 기법이 활용된다. 이 기술은 장소과 환경 등에 구애없는 맞춤형 음악 플랫폼이다.

티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메타버스 및 방송콘텐츠 선도기업 위지윅스튜디오 협약을 통해 실감미디어콘텐츠와 해외시장을 겨냥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리딩기업 라라스테이션과 공동출자를 통해 광주 법인을 공동설립해 지역 밀착형 라이브커머스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앞으로는 어떤 기기든 인공지능이 탑재 되고 인공지능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미래 IT시장을 제패하게 될 것” 이라며 "당사가 확보한 기술과 문화콘텐츠 선도 기업 티나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으로 AI 상황, 감정 문화콘텐츠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티나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 이라며 "한류열풍을 타고 K-컬쳐 플랫폼을 잘 탑재해 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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