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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천년한우 한우육 농장 11곳, 신규 HACCP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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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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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의 천년한우 농장 11곳이 신규 HACCP 인증을 받았다.

경주시는 1일 농업인회관에서 이들 농가에 대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신규 인증 농장은 안강읍의 혜은목장(이정식예승농장(이철우), 건천읍의 서진농장(김재성일신축산 2농장(박미화태영농장(김종수), 내남면의 효천농장(박효상다다농장 2농장(이대우), 서면의 빈이농장(조석곤), 강동면의 덕건농장(권택관), 천북면의 경일농장(서재옥), 시동의 범곡농장(하진구) 등이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안전 한우육을 생산하는 HACCP 시스템을 구축하며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그 과정에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과 축협 브랜드팀의 협력으로 농가당 600만원의 현장 컨설팅 비용을 절감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HACCP인증을 통해 경주천년한우의 품질 고급화와 판매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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