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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광역단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전국 최상위급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하며 도는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최상위권에 올랐다.

경북도는 이철우 지사 취임 후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다'는 도정철학으로 전 직원이 청렴의식을 가지고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제도화한 청렴 환경 조성, 소통과 교육으로 청렴 마인드 장착, 인센티브와 홍보로 청렴 문화 확산, 위험 요소 제거로 취약분야 개선에 힘써왔다.

또 청렴 도민감사관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청렴 기동대 운영, 청렴 순회간담회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3년 연속 최상위권의 우수한 등급을 받은 것은 청렴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린 결과"라며 "공직자들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청렴 의식으로 무장해 도민이 신뢰하는 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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