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이 역사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물관 역사문화 강좌는 국내 및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와 '역사문화 아카데미'로 나눠진다.

역사문화 아카데미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다양한 역사문화를 살펴보는 일반 과정이며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는 구체적인 유적과 시대상, 문화상을 살펴보는 심화 과정이다.

올해는 '발굴 이야기'와 '그리스 건축과 문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두 가지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물관 특화아카데미는 3월 10일~6월 2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 30분까지, 역사문화 아카데미는 3월 7일~5월 2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두 개의 강좌는 개강 전까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계명대 관계자는 "수료생에게는 계명대 계명시민교육원장 및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고 무료강좌 초대, 문화유적답사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정, 전시회 및 문화행사 시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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