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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관광지 울릉도·독도로 수학 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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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남한권 군수는 부산 해운대 APEC에서 열린 ‘제88회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울릉도·독도 수학여행단 유치,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했다.( 울릉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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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내년 열리는 제4 섬의날 행사기간에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18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부산 해운대 APEC 하우스에서 열린 8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남한권 울릉군수가 울릉도·독도 수학여행단 유치 세일즈 에 나섰다.

이날 총회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사회부총리)이 참석했다.

남군수는 이 자리에서 전국 전국시도교육감에게 울릉도 독도 수학여행단 지원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남 군수또 신비의 섬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우리 땅 독도는 역사 교육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국민 누구나 찾고 싶은 섬, 천혜의 자연경관과 친환경 생태 관광섬으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해양 관광 섬이 울릉도라는 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며 최고의 초중고 수학여행지로서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울릉도.독도수행여행단에게 아카데미해설사 전담지원 학교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 관내 관광지 무료입장 등을 안내했다.

특히 본격적인 크루즈 운항시대를 맞아 기상특보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운항으로 멀미없이 자유롭고 편한하게 방문할수 있게 됐다꿈많은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수학여행지로 울릉도.독도가 최적지임을 적극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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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남한권 군수는 부산 해운대 APEC에서 열린 ‘제88회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울릉도·독도 수학여행단 유치,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했다.(울릉군제공)


남군수는 특히 오는 88일터 15일까지 울릉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가행사인 제4회 섬의날 행사도 집중 홍보했다.

남군수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울릉도·독도를세계 위에 띄우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을널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시도 교육감께서도 애정 어린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급식종사자 폐암 예방을 위한 제도 마련'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 16명의 전국 시도 교육감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남군수는 3분이상의 발언으로 울릉도 독도를 홍보했다는 평가다.

앞서 남군수는 지난해 7취임후 첫 외부 행사로 서울특별시 교육청을 방문해 조희연 교육감에게 서울의 수학여행단이 울릉도·독도를 체험해 영토수호에 롤 모델이 돼 달라고 협조를 요청한바 있다.

남한권 군수는 국 수학여행단 유치는 학생들이 현장중심으로 울릉도 독도를 체험하여 울릉도 와 민족의 섬 독도의 올바른 역사 이해는 물론이고 국내 관광1번지 울릉을 널리 알리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는 8월 개최되는 섬의 날 행사를 통해 국민 가슴에 울릉도 독도의 가치가 새겨지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섬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행사를 준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투자유치실을 신설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인프라(숙박·교통)구축을 위한 기업투자 유치의 전문화를 위해 힘을쏟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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