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최근 찾아가는 DCU휴먼북-부산·울산·경남 지역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4회차 중 3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기계발 기회 마련 및 지역 학생 간의 상호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총장 인사말, 입시설명회, 특강 내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법(추민지 작가), 특강 코이의 법칙(김미희 한국국제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전종국 입학학생처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다양한 전문가는 물론 동문 출신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재학생에게 전수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근용 총장은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 있는 학생들과 함께 할 뿐만 아니라 입시에 관심있는 예비지원자들도 참여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DCU휴먼북은 문학과 자기계발을 테마로 기획됐으며 대구, 서울, 울산, 제주 등 학생을 찾아가는 투어 컨셉의 행사로 오는 10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4회차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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