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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관련 공로 인정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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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해 고용노동행정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고용노동행정 각 분야에 우수한 실적을 낸 개인과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389명을 우수 기업처에 취업 연계해 지역사회 청년 고용 창출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는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에 선정된 후 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협약 기업체 5곳에 고교생 389명의 최종 합격자를 냈다.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은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생이 협약기업으로 취업과 동시에 대학 진학의 기회를 부여하는 영남이공대만의 고유한 일학습병행 모델이다.

이로 인해 영남이공대는 2022년 9월에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일학습병행 우수협력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또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유)스태츠칩팩코리아는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와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직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대학으로서 일학습병행을 통한 청년고용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은 매우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발전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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