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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목조 문화재 화재 예방 선제적 대응…현장12곳 경비 인력 48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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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진압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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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중요 목조 문화재 안전 관리를 위해 경비 인력 요원 48명을 선발해 문화재 현장 12곳에 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경비인력은 소방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이다.

이들은 하회마을 3개소, 봉정사, 병산서원, 도산서원, 개목사, 소호헌, 의성 김씨 종택, 임청각, 청원루, 예안 이씨 충효당에서 4개 조로 24시간 화재 예방 활동을 한다.

시는 지난달 22일 신규 선발된 안전경비인력에 대해 집합교육을 실시해 화재 수신기, 소화기, 소화전 등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재난 방재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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