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영풍문화재단은 3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배상윤 영풍 석포제련소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영풍문화재단은 앞서 지난 21일에도 경북 봉화군에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 성금 1억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성금 1억원씩 모두 2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영풍문화재단 관계자는 "성금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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