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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광주·전남 확진자 소폭 감소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하룻동안 광주에서 1867명이 신규 확진됐다. 하루전보다 632명 줄어들었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서구 한 요양병원에서 1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58명이 됐다.

기존 확진자 중에서는 50대와 60대, 90대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772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2355명이 확진됐다.

직전일보다 419명 줄어든 숫자로 신규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명은 지난 3~10월 사이 일선 병원에서 사망자 등록이 누락돼 뒤늦게 추가됐다.

위중증 환자 11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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