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만㎡ 부지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는 약 331만㎡ 부지 조성에 따른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현재까지 사업추진 현황과 분양 계획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LG화학,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GS칼텍스 등 국내 석유화학 기업, 지역 중소기업, 광양시, 여수시 등 29개 기업 및 단체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개요 ▲조성토지 분석 ▲시설계획 ▲사업지 경쟁력 ▲분양계획 ▲공사 및 분양일정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YGPA는 부지의 우선협상대상자 결정 방법은 공개·경쟁입찰로 가격점수와 사업제안서를 평가·합산해 최고득점자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해당사업은 2030년까지 장기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1단계 부지 분양을 시작해 3단계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