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가 영주지역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코레일 대구경북본부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대구경북본부는 2022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물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주시청 및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후원범위 및 대상자 선정·물품지원방안 등을 정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45가정에 친환경 난방물품SET(난방텐트, 탄소매트 등)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두형 대구경북본부장은 "추운 겨울날씨로 인해 실내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아동가정이 보다 따뜻한 환경에서 지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은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으로 사회복지시설 17개 기관에 총 2000만원 지원을 통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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