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NPS국민연금공단 대구본부(본부장 이명호), 성서경찰서(서장 김봉식)와 함께 지역내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가정에 '2022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주관한 이번 봉사에는 3개 기관에서 80여명이 참여, 이들은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좁은 골목길에서 한장 한장 전달하는 릴레이식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LX 대경본부 이주화 본부장은 "3개 기관이 직종은 다르지만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에는 한마음 한뜻이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을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는 공공기관 역할 증진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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