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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5000명대 신규 확진
광주 2870명, 전남 2748명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 지역에서 이틀째 5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2870명, 전남 2748명 등 561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전인 지난 12일 5102명(광주 2340명·전남 2762명)보다 516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4800명(광주 2551명·전남 2249명) 대비 818명 증가했다.

광주·전남에서는 이달들어 3000명대 확진자를 유지하다가 지난 5일부터 4000명대로 증가했다. 이후 지난 12일부터 5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치료를 받던 90대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54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고, 병원 입원 치료 환자는 11명이다.

전남에서도 1명이 숨져 누계는 79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연령층으로는 60대 이상이 845명(30.7%)으로 가장 많았고, 요양병원·요양시설 67곳에서 147명(5.3%)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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