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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도·풍미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 상주딸기 본격 출하
2kg당 2만8600원에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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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와 풍미가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 상주딸기(상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딸기가 출하를 시작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본격 출하된 딸기 주 품종은 설향으로 흰가루병에 강하고 당도 와 풍미가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이다. 출하가격은 2kg당 도매기준 28600원 이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딸기 생산 농가에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기술등을 보급하고 딸기 화아분화 현미경 검경기술을 지원하는 등 딸기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추위로 인한 자연재해 에 대비한 시설점검과 난방비 절감을 위한 딸기 재배시설 에너지 효율화 현장 기술지원도 나서고 있다.

상주시 딸기 재배규모는 20ha, 40여 농가이다. 이 중 90% 이상이 고설수경 재배로 한다.

상주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고설수경재배와 ICT기술을 활용한 정밀환경제어를 통해 상주 딸기의 당도와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최고품질 상주딸기 생산을 위해 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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