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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의회·봉화군의회 정례회 개회…다음달 20일까지 29일간 올해 마지막 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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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연 영주시 의회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영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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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봉화)=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의회와 봉화군 의회가 22일 올해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영주시 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2023년도 예산안 및 의원발의 조례안 1,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 동의안 3건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며, 시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는 김화숙 의원(부의장, 국민의힘, 마 선거구(휴천2·3))이 대표발의한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주시장이 제출한 영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체육시설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동의안으로는 영주시장이 제출한 2023년도()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등이 있다.

심재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시정을 되짚어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회기인 만큼 그 중요성이 크다행정사무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의 적절한 지적과 미래지향적 정책대안의 제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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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봉화군 의회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봉화군 의회제공)


봉화군 의회도 같은 일정으로 정례회 회기를 시작했다.

군 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년도 본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군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 125일부터 16일까지 본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를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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