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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전문대 부사관학군단 국방부 종합평가서 최우수대학 선정
부사관 임관 종합 평가 6년 연속 전국 1등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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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이 종합 평가에 앞서 대학 평가단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경북전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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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는 2022년 국방부 부사관학군단 설치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는 육군 3개 대학, 해군·공군·해병대 각 1개 대학 등 부사관학군단을 운영하는 6개 대학이 평가를 받았다. 경북전문대 등 2개 대학이 총점900점 이상을 받았다.

국방부는 각 학군단의 안정적 운영과 학군 간부후보생 과정의 교육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수후보생 육성, 교육훈련 지원, 교육시설 등 4개분야27개 과제로 평가했다.

경북전문대 부사관학군단은2015년 시범운영 때부터 현재까지 4차례 평가에서 모두 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부사관학군단임을 입증했다.

그동안 경북전문대학은 학군단 발전을 위해 후보생 전액 장학금 지원, 기숙사 전원 입사, 해외 탐방 등을 지원하고 있다. 후보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호국특강, 전적지 도보 답사, 국기게양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군단을 역동적으로 운영해왔다.

경북전문대 부사관학군단은 1~6기 후보생에 이르기까지 임관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전국 1(참모총장상)을 배출하는 결실을 맺고 있다.

노상호 학군단장은 "부사관 학군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준 대학 덕분"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육군정예부사관을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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