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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본부, 울진 초등학생 대상 아톰공학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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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 4학년 학생들이 전기 자동차 만들기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울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울진지역 4개 초등학교에서 '2022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4개 학교 4, 5학년 46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교실은 한울본부가 제공한 공학키트를 조립하면서 학생들에게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한울본부는 지난 2005년 아톰공학교실을 처음 시작한 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전기자동차 만들기(4학년)'와 '나의 첫 마이크(5학년)'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키트를 조립하면서 일상생활과 밀접한 과학원리를 배우고 작동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수 한울원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역 아동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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