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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문화대, 대구시 어린이회관 운영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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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중인 대구시 어린이회관 조감도.[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최근 대구시 주관 '대구시 어린이회관 관리·운영 수탁기관'공모에서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명문화대는 리모델링 후 2023년 5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대구시어린이회관의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게 됐다.

위탁 운영기간은 2023년 1월부터 3년간이다.

계명문화대는 머무는 공간(전시), 연결되는 경험(체험), 나누는 시간(공연) 등 3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구시어린이회관을 운영한다.

머무는 공간에는 놀이 주제에 따른 프로젝트 방식으로 전시하는 기획전시와 이야기가 있는 월별 및 상설 전시를 한다.

연결되는 경험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감성 향상을 위한 어린이 중심의 놀이와 경험, 탐색 중심 활동으로 구성한다.

나누는 시간은 유아 및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육문화 공연 프로그램 제공과 참여형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어린이회관 운영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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