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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남 전남도의원 "이태원 참사, 수학여행 학생 안전 유의해야"
교육청 차원의 세밀한 계획 주문
김진남 전남도의원.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최근 열린 여수·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보성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학여행이 예정된 학교의 학생 안전에 철저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8일 도의회에 따르면 전남 동부권 도시 가운데 순천지역의 상황을 보면, 이달 중으로 수학여행이 예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교로 등 모두 3곳이다.

김 의원은 "수학여행 기간 인파가 많이 모이는 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울 이태원 참사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수학여행 기간 더욱 더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수학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타 교육청에서도 학교 별 계획을 점검해 달라"며 "학생 안전을 책임질 인솔 교사들의 음주를 원칙적으로 금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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