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주시,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서 110만 달러 협약
의료기기, 헬스케어 등 45개 업체 참여
광주시는 8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단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10만 달러 수출 협약을 했다. [광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8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단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10만 달러 수출 협약을 했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상담회에는 화장품, 미용 제품, 식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의 지역 45개 업체가 참여했다.

업체들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키르기즈스탄 등 8개국에서 초청된 20개 사 바이어를 상대로 117건 수출 상담을 벌였다.

의료용 수술 봉합사를 수출하는 21세기메디칼은 베트남 바이어와 50만 달러 수출협약을 했다.

마스크팩, 화장품 제조 기업들도 각각 30만 달러 협약을 성사시켰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의 역량 있는 K 브랜드 제품들과 바이어들의 만남을 계기로 해외 판로를 활발히 개척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