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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광주시 합동분향소 추모 공간으로 거듭난다”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광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가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운영을 종료하고 추모 공간으로 바꿨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국가 애도 기간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10시 분향소 제단과 조화를 해체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운영한 합동분향소에는 1770여 명이 찾았다. 광주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당초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로 명명했다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앞으로 합동분향소 자리에 추모 공간을 조성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간다. 국화꽃 모습이 담긴 사진과 국화꽃을 배치하고 “추모의 마음은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안전은 꼼꼼히 챙기겠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도 내걸린다. 시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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