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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서 30일 80명 신규확진
1주일 전보다 271명 늘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0명 발생했다.

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56명, 전남에서 524명 등 총 98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9일 1747명(광주 886명, 전남 861명)보다 767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3일 709명(광주 344명, 전남 365명)과 비교하면 271명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 456명은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계 69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8명, 재택치려자는 375명이다.

전남 확진자도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위중증 환자가 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목포 97명, 순천 82명, 여수 75명, 광양 45명, 나주 29명, 무안 25명, 화순 21명, 완도 20명, 영광 19명, 고흥 18명, 신안 17명, 해남 14명, 장흥 12명, 강진·영암 각 9명, 구례·장성 각 7명, 담양 6명, 보성 5명, 곡성 4명, 함평 2명, 진도 1명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확진자가 126명(24%)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108명(20.6%)로 뒤를 이었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15개소에서 44명(8.4%)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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