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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1747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479명 증가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47명 발생했다.

3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886명, 전남에서 861명 등 총 174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8일 1814명(광주 874명, 전남 940명)보다 67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2일 1268명(광주 635명, 전남 677명)과 비교하면 479명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 886명 가운데 1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885명은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계 69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13명이다.

전남 확진자 861명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고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확진자가 308명(35.8%)로 가장 많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17개소에서 62명(7.2%)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목포 159명, 여수 115명, 순천 100명 나주 76명, 광양 63명, 무안 42명, 신안 38명, 화순 35명, 영암 31명, 고흥 29명, 영광 26명, 담양 25명, 완도21명, 해남 18명, 장성 17명, 장흥 15명, 강진 14명, 함평 11명, 진도 10명, 보성 8명, 구례 5명, 곡성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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