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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치러질 국립 순천대학교 총장 선거 후보군 5명 누구?
투표 반영비율 교원 68.5%, 직원·조교 21.5%, 학생 10%
순천대 본관.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는 고영진 총장의 4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후임 총장 선거를 오는 12월 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순천대에 따르면 새 총장에 나설 후보군은 5명 안팎으로 꼽히며, 동료 교수 등 구성원들을 상대로 활발한 만남을 이어 나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총장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알려진 주요 후보를 보면 ▲강윤수 수학교육과 교수 ▲신동원 바이오한약자원학과 교수 ▲이병운 법학과 교수 ▲조래철 일어일문학과 교수 ▲허재선 환경교육과 교수(이상 가나다 순) 등 5명 안팎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측은 제10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을 위한 구성원 단체의 투표 반영비율도 확정했는데, 교원 68.5%, 직원·조교 21.5%, 학생 10%로 결정됐다.

한귀현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장은 “대학발전을 위해 총장 공백 장기화 사태를 방지코자 구성원 대표들이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빠르게 비율을 확정해 차질없는 총장 선거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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