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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낙포석탄부두 유지준설공사 설계용역
부두 계획 수심 15m 확보 선박 통행 쉽게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일 ‘광양항 낙포석탄부두 유지준설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7월 실시한 낙포석탄부두 전면 수심측량을 실시한 결과, 부두의 계획수심(15m)이 확보되지 않음에 따라 선박의 접·이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지 준설을 추진하는 것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총 사업비 114억원을 투입해 연내에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광양항 낙포석탄부두 유지 준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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