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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밀라노 협약 어워즈 대상에 전남 여수시
공급‧유통 분야 최고 모범사례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2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협약(MUFPP) 먹거리 정책 우수도시 시상식’에서 공급‧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먹거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밀라노협약상(MPA)은 파리, 런던, 뉴욕 등 세계 240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협약에서 협약 이행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 주는 상이다.

여수시는 2015년 밀라노 엑스포에서 발의된 ‘세계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해 지구촌 식량문제에 관심을 표명했고, 올해 처음 응모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133개 도시, 251개의 사례가 응모된 가운데 시에서 제출한 ‘코로나19 시대 지역학생과 소 농장 보호를 위한 사례’가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받아 공급‧유통분야 최고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시상식과 MUFPP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라운드테이블 토의로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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