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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 행사 열린다
개매기, 바지락 캐기, 맨손 고기잡기, 망둥어 낚시 등 다양
여자만 갯벌체험 행사 자료 사진.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제13회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9~10일 이틀 간 여수시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 여자만(灣)은 여자도를 중심으로 순천~벌교~고흥군으로 둘러싸인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갯벌 내해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이 직접 물고기를 잡아볼 수 있는 개매기 체험을 비롯해 맨손 고기잡기, 대나무 망둥어 낚시, 바지락 캐기 체험이 열린다.

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 가족사랑 걷기와 보물찾기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로의 안전과 풍어를 비는 풍어제와 당산제, 흥겨운 축하공연과 버스킹 공연, 노을 가요제, 학생들이 펼치는 댄스 경연대회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과 물로켓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관과 바다음식 체험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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