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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의, 26일 제2차 ESG 인식제고 설명회
중대재해처벌법, ESG 리스크 대응 방안 안내
광주상공회의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중흥그룹 회장)는 26일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ESG 인식제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제2차 ESG 인식제고 설명회’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지역 ESG 경영 인식제고와 지역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의 첫 번째 강사로는 한동노무법인 김용인 공인노무사가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 중심의 ESG 경영인식제고와 도입 활성화’라는 주제로 중대 재해처벌법 제정 배경과 주요 핵심 내용을 비롯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두 번째 강사로는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부 교수가 ‘ESG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최근 기업 경영의 트렌드인 ESG 경영의 부상 배경과 공급망 ESG 리스크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한다. 회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됨에 따라 대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ESG 경영 도입 컨설팅과 관련 실무교육을 추진해 지역기업의 ESG 경영 도입과 관련 규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상의는 지역 ESG 인식제고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ESG 경영 정보제공 메일링 서비스를 지난 3월부터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위한 ESG 기업진단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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