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섬 여행, 완도[완도군 제공] |
[헤럴드경제(완도)=황성철 기자] ‘완도 섬&산 트래킹 챌린지’가 전남 완도군의 명소 20곳에서 11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챌린지는 완도군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BAC(이하 BAC)가 협력해 기획 진행되고 있다.
이번 ‘완도 섬&산 트래킹 챌린지’는 크고 작은 섬과 난대숲으로 형성된 완도에서 섬· 산·명소 등을 트레킹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챌린지는 ‘BAC’ 앱에 가입 후 완도군의 20곳을 방문하면 된다.
5좌를 인증한 회원에게 인증 마크가 새겨진 자수 패치(선착순 1천명)를를 지급한다. 또, 10좌는 자수 패치와 배지를(선착순 500명), 20좌는 자수 패치와 메달, 인증서(선착순 200명)를 수여한다.
20곳은 완도의 진산 상왕봉과 보길도 격자봉, 청산도 매봉산, 신지도 상산, 약산도 삼문산, 생일도 백운산, 금당도 삼랑산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어 트레킹하기에 좋은 곳이다”며 “완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