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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2470명 신규 감염
1주일 전보다 675명 줄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주 만에 최저를 기록한 19일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검사소가 평소에 비해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2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1061명, 전남 1409명 등 247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 3145명(광주 1336명, 전남 1809명)보다 675명이 줄어든 수치다. 지난 18일 1137명(광주 550명, 전남 587명)으로 63일 만에 1000명대로 떨어졌다가 하루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랐다.

광주 확진자 중 1056명은 지역감염 확진자고 나머지 5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며, 병원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10명, 지역감염은 1399명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66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순천 298명, 여수 219명, 목포 151명, 광양 120명, 나주 85명, 해남 66명, 화순 57명, 고흥·무안 53명, 장성 30명, 보성·영암 29명, 장흥 28명, 담양·완도 27명, 영광 26명, 곡성 25명, 진도 23명, 함평 21명, 강진 18명, 신안 13명, 구례 11명 등이다.

전남 확진자 중 28.5%인 402명이 60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26개소에서 3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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