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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5시 이후 꽉 막힌다” 광주~서울 6시간 10분
목포→서울 6시간 30분 소요
평소보다 2시간 이상 더 걸려
추석인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연합]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추석 연휴인 11일 광주·전남을 빠져 나가는 귀경 차량이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승용차로 광주~서울(요금소)은 6시간 10분, 목포~서울은 6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평소보다 2시간 이상 더 소요된다. 호남고속도로는 광주요금소·장성 백양사 부근에서 소통 흐름이 원활치 않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요금소~몽탄2터널 10㎞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지·정체 현상은 오후 5시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체증은 오후 9시께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전날 하루 동안 차량 47만 7126대가 광주·전남을 빠져나갔다. 이날은 오전 11시까지 차량 12만 5095대가 지역을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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