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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힌남노' 뒤 드러낸 맑은 하늘…가을이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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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훑고 지나간 뒤 전국 대부분의 날씨가 쾌청한 7일 오전, 경북 울릉군 울릉항 앞바다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과 함께 파란 하늘의 도화지에 하얀 물감을 아무렇게나 뿌린듯 한폭의 그림에 가까운 아름다운 울릉의 하늘 에서 가을 분위기가 묻어나고 있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는 당분간 이어져 78일에는 전국이 맑고, 추석 연휴 첫날인 9일에는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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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여파로 이날 오전까지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60(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사진=독자 최종술씨 제공)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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