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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광양만권 소재 협력대학 교직원 진로·취업 교육
참가자 105명 심리상담사 1급 자격 90% 취득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최근 1개월 간 '광양만권 소재 협력대학 교직원 진로·취업지도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은 진로·취업지도 교직원 역량강화 사업에는 순천대 교직원과 광양만권 소재 협력대학 3개 학교, 순천고용센터를 포함한 취업지원 유관기관 10개 기관 등에서 총 105명이 참여했다.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 관련 업무를 맡은 교직원들의 학생지도 역량 개발을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운영했고, 올해도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심리상담사 1급 자격과정을 개설해 체계적인 학생 진로‧취업지도 인프라를 마련했다.

심리상담사 1급 자격과정 교육내용은 ▷대학생 심리상담을 위한 교원의 역할 ▷심리상담의 이해 ▷상담이론 ▷심리검사 ▷상담스킬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고 자격증 취득률 90.2%를 달성했다.

순천대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청년들의 진로·취업지도 현장에 있는 교직원의 전문성 제고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 구직자의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 및 취업지도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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