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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의회, 역대급 태풍 ‘힌남노’ 대비 LPG 배관망 사업장등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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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의회가 태풍 ‘힌남노’ 피해 대비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했다. 사진은 군단위 LPG 배관망 공급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울릉군 의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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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 의회(의장 공경식)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따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군단위 LPG 배관망 공급사업 현장등 관내 주요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매우 강한 위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으며 6일 낮 12시쯤 울릉도.독도해상을 지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울릉군 의회는 힌남노가 울릉군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담됨에 따라 사전 대처와 취약시설 안전 조치 점검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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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의회가 태풍 ‘힌남노’ 피해 대비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했다. 사진은 저동항을 방문해 어선 피항현황을 살펴보고 있다.(울릉군 의회제공)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장, 군단위 LPG 배관망 공급사업 현장 ,오아시스 천부 어촌뉴딜 300 사업 현장 ,태하천 정비사업장 ,남양해양관광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 등이다.

군의회는 전부서 및 공무원들에게 단 한건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대응태세도 주문했다.

공 의장은 번 태풍은 역대급 세기로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군민들도 태풍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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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의회가 태풍 ‘힌남노’ 피해 대비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했다. 사진은 임대아파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울릉군 의회제공)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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