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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이름 지어주세요…26일까지 명칭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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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예천군 호명면에 건립될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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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내년에 개관 예정인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이름을 공모한다.

명칭 공모 는 신도시의 특색과 이미지를 드러내고 기억하기 쉬운 간결하면서도 창의적인 명칭이면 된다.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군청 재무과로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군은 상징성, 창의성, 함축성 등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 예천사랑상품권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신도시 특색과 시설의 기능을 아우를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 말했다.

한편,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호명면 산합리 1123번지 일원에 356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면적 10,816의 지하 1, 지상 4층 건물규모로 짓는다.

지하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가 가 ,1층은 이용자의 다양한 접근성을 고려해 자연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광장과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 가족센터가 들어서고 2층에는 북카페를중심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을 배치했다.

3층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실과 다함께돌봄센터, 4층에는 휴식 및 관람, 공연 등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활동장 및 다목적강당, 옥상 정원 등이 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100대 주차면을 확보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의 공공편익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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