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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에 투자유치 대박난 실력 있는 중소기업 2개사
바이오코프·진성바이오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는 투자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기술을 보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격주간(2주) 발행되는 도정소식지 ‘전남새뜸’과 전남도 누리집 ‘내 기업 알리기’를 통해 알리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의 홍보기업으로 선정한 보성군 소재 바이오코프(주)와 (주)진성바이오는 전라남도 지역에 투자한 기업 중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보성 바이오코프는 천연물 유래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제조하는 신성장 동력 기업으로 천연물 발효‧추출‧정제 등 소재 제조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갖췄다.

세계 최초 인지질 함량 60% 크릴오일을 생산하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기업이다.

진성바이오는 농업용 생분해 필름 생산 기업으로 폐비닐에 따른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있어 유용한 사업 아이템이다.

가장 큰 만족도는 농작물 수확 후 비닐을 걷지 않는다는 점으로, 소비자 반응이 매우 좋으며, 환경 보호와 일손 부족 문제까지 해결해 전남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귀동 전남도 투자유치 과장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투자유치기업 홍보는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연계 산업군에서 활동하는 향토기업과 상생 교류를 통해 기업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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