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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 정글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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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동물사육복지과 학과 내 DK Exp-Up station의 확장으로 양서류 정글랩(LAB)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정글랩은 동물 인공증식을 혁신사업으로 효율이 높은 희귀종 선발 후 인위적인 번식유도 및 번식프로그램 개발과 개체의 행동 관찰 기록 수행을 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의 역량강화와 취?창업 영역을 확대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통한 혁신산업으로 발전 ▲졸업자?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시장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글랩은 LSS(Life Support System)를 구축해 온도, 습도, 조도(빛량)를 조절 할 수 있으며 자동 부화기 구축으로 산란, 부화의 전 과정을 연구할 수 있다.

번식에 성공한 붉은눈나무개구리와 보르네오이어드트리프록, 일본의 천연기념물인 앤더슨뉴트, 크리스티드게코, 레오파드게코 등 12종 64마리의 인공증식을 진행 중에 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정글랩을 이용해 희귀한 동물의 종 보존과 번식?육성해 천연자원을 지키고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전문인 육성과 사회진출의 교육적 가치를 이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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