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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3일 낙동강둔치 어가골 다목적광장서 안동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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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열린 안동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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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12회 안동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이 다음달 3일 오전 930분부터 안동 낙동강둔치 어가골 다목적광장(강변1축구장 주차장 옆)에서 열린다.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차량 중심의 교통 환경을 생활 속 자전거를 이용하기 위해서다.

'두 바퀴로 그린 푸른 세상'이란 주제로 3년만에 열리는 이번행사는 안동을 시작으로 고령(108상주(1015구미(1029)에서 릴레이 행사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어가골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아름답고 수려한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낙동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정상동 파크골프장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10)를 질주한다.

이번 녹색 자전거 대행진에는 자전거를 지참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저탄소 녹색 자전거 타기 퍼포먼스, 댄스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자전거를 통해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감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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