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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청년 창업기업인 육성 ‘역량강화 교육’ 개강
청년셀러 육성을 위한 SNS 홍보 마케팅 수업
고흥군 트리플 e-커머스 청년 셀러 양성교육 개강식이 29일 열리고 있다. [고흥군 제공]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남 고흥군은 비대면 시대 흐름에 맞춰 예비 창업자 및 지역내 청년기업인을 대상으로 개인 SNS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청년 셀러(판매자) 육성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30일 고흥군에 따르면 청년 셀러는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이나 가공식품 등을 모바일 플랫폼에서 온라인 판매하는 자로서 코로나19 비대면 판촉이 늘어나면서 최신 경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군에서는 전날 고흥 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고흥 청년 셀러(Seller) 양성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1개월 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매주 월,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나선희 대표가 교육생을 대상으로 SNS를 통한 상품의 홍보 판매마케팅 전략과 공동구매 라이브 방송 실전연습 등을 교육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창업 교육을 비롯해 우리 지역 농수산물이나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전남도 주관 ‘2022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실버 인지놀이지도사 ▲공예교육 심리상담사 ▲놀이심리상담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오는 11월까지 청년층 일자리를 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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